대구정다운아이쿱(준) 발기인 대회로 활동의 서막을 열다.

2016년 2월 26일(금) 수성구 신매동의 활동국에 파란 물결로  출렁였습니다.
지난해 12월 8일 출범식 이후 두 달이 넘는 시간동안 조합원들과 조합의 이름을 새로이 만들고 발기인들과 마음을 모아 수성구와 경산지역에 대구정다운아이쿱(준)의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발기인 33인 중 31인, 대구행복 이사장, 대구쿱스토어 경영이사, 영남활동국 팀장, 대구참누리 이사장과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였기에 발기인 대회는 더욱 빛을 발하였습니다.
  모조합 이사장과 협동조합 지원센터 직원이 듀엣으로 부른 열정적인 축하의 노래로 인해 31인의 발기인과 그 외 참석자의 열기는 한껏 올라 활기차고 재미있는 활동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응원 메시지>

참여자 중 누가 이렇게 재치있고 훌륭한 삼행시를 지었을까요?

정-정감있는 여기,
다-다양한 조합원들
운-운취있는 활동 넘치게 합시다.

활동의 서막을 여는 우리에게 재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립취지문을 낭독할 때는 여기에 모인 모든 이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집니다. 협동조합을 사랑하고 그 속에 있는 조합원 그 들과 소통하며 활기찬 세상을 열어 갈 것을 꿈꿉니다.
4월 말에 있을 총회에는 조합원들과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