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콜롬비아 대학에서 30년 넘게 철학을 가르쳐온 월터교수는 얼마남지 않은 인생의 시간을 본인을 위해 쓰고자 은퇴를 결심한다. 월터교수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회부적응자 철학도 소피, 교수의 아들가족이야기, 마약중독자, 불륜남편을 둔 두딸의 엄마 이야기는 모두 각각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월터교수는 마지막 강의에서 ‘서로 타인이 되지 맙시다. 서로에게 배운 것들을 모른척하지도 맙시다’라고 말한다.
< 함께 이야기 해요>
‘다양한 형태의 삶에서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 -최정숙-
‘어느사회에서나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 공감이 간다’-홍수정-
‘영화의 첫장면부터 나오는 월터교수의 강의와 마지막 강의는 정말 다 받아쓰고 싶을정도로 흥미있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명강의 였다.’
월터교수의 마지막 강의에서 서로 타인이 되지 말자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암막커텐을 설치하고 처음보는 영화였다. 화면의 색이 선명하고 분위기도 더 영화보기에 좋았다. 암막커텐 설치 감사합니다. ^^
지난 지원비로 덧신구매한 것 나눠드림(최정숙, 여정희, 홍수정, 최경원) 나머지 덧신은 다음에 오시는 영화동아리 멤버들을 드리기로 함.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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