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아리 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보다 일 추진이 쉽지 않음에 조합원 모두 아쉬운 마음 감추지 못하였다. 가능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각오는 되어 있었으나 구체적인 일의 형태와 양이 정해진 바 없어 모두들 어느 선까지 각오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 답답해하였다.
▶ 동아리 활동
방학이라 아이들도 있고 해서 안영희 조합원집에서 이번 모임을 하였다.
이번 달에 읽은 마지막 페미니즘 책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는 그 동안 우리가 읽은 책 덕분인지 아주 재밌고 쉽게 읽혀졌다. 작게는 성적으로 차별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서부터 크게는 환경과 페미니즘과의 연결된 개념까지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을모임&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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