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준위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점심과 차나눔을 이어가며 수많은 이야기들이 우리들 마음속에, 시간 속에 떠돌아다닌다. 우선 1,2월은 총회, 그리고 방학, 움추러드는 겨울이라는 시간의 특성상 우리의 나들이는 3월을 기점으로 날아보려 한다.
아직은 건강한 두 다리로 열심히 걸어보는 트레킹코스도 추천을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많은 즐거움을 나누어 볼 기회를 기대해 본다.
상, 하반기에 시간이 허락하면 1박2일 나들이도 계획에 넣어본다.
여행을 하다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나누어지고 공감하며 생협정신으로 “함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본다. 점점 고령화되어가는 우리 사회 속에 아직은 젊은 생협 조합원들 중에서도 시간, 나이에서 조금 편안한 우리 동아리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올 한해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다음 달 모임은 총회하는 날 오후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하는 것을 기대하며 아쉬운 오후를 마감하고 헤어졌다.
▶ 더하기 활동
지기회의 식사를 준비해주는 J키친에서 잘 차려진 집밥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권선애님이 추천한 카페 드엘로 이동하면서 어린시절을 추억할 월담을 하며 찾아간 재밌는 시간을 또 두고두고 이야기거리로 회자될 것이라 기록하면서 나도 모르게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다.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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