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정다운 ) 생협 ( 18년 04월 )월 (영화보고이야기) 모임 보고서

구분

모임명

지기(대표)

참석인원수(조/비)

작성자명

영화보고이야기

최경원

9/2

최경원

일시

2018. 4. 6.(금)

장소

신매교육장

참석자

현황

조합원명

강명희(8134), 박서윤(6704), 도옥주(0819), 배순애(6452)

신경희(1678), 권진영(0987), 여정희(0978), 박은주(6980), 최경원(4083)

비조합원명

전하영씨와 친구분

참관 및 지원자명

주요

내용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내용

- 오랜만에 많은 분이 참석하셨고, 별별독자 동아리원이신 전하영(비조합원)씨가 친구분과 오심.

여정희님의 박식한 사전설명(이란영화이다보니 그 나라의 종교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영화보고이야기 시작!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이란영화, 2011 베를린 국제영화제 최고작품상/남우여우주연상)

배우 : 레이라 하타미, 페이만 모아디

- 영화는 현대 이란의 중상류층 가정과 빈곤층 가정의 모습, 종교와 정치와 빈부의 격차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보여준다. 등장인물들이 처한 각자의 상황에서 이기적인 행동과 거짓말 혹은 불신으로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진다. 하지만 종교적 배경, 복잡한 사회적 현실에서

이들의 선택에 비난을 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특이하게 그 흔한 영화음악이 없다. 한 편의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도 들지만 그만큼 집중도는 뛰어난 영화였다. 영화 보는 내내 등장인물들의 입장과 한 몸이 되어 걱정하고 한숨쉬고 마음을 졸였다. 이란의 현실을 그려낸 묵직한 영화였다.

▶더하기 활동 – 반찬 한가지씩 해 와서 함께 식사하고 영화감상에 대한 이야기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얘기 나누었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각자에게 유리한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을 한다라는 의견.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공감이 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란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종교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종교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여러 가지 사회이슈와 흥미로운 이야기는 영화동아리에서 큰 즐거움이다.

물품

민원

비용

보고

간식빵, 반찬(시래기국, 돼지고추장불고기) (32,910원)

차기

모임일

2018년5월 4 금요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