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는 주인공 엘리어스의 아버지 안톤이 의사로 활동중인 아프리카 난민캠프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덴마크의 학교에서 엘리어스(안톤의 아들)와 전학온 크리스티안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에 대해 전개 되면서, 복수와 용서 그리고 화해 ..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을 이야기 한다.
영화는 우리에게 폭력에 대한 대응은 폭력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용서와 화해로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더하기 활동 – 반찬 한가지씩 해 와서 함께 식사하고 영화감상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의 학교폭력을 다루고 그에 대한 부모의 대응에 대한 영화이다 보니 더욱 공감이 가는 영화였다. 지금 우리아이들이 겪을수 있는 작고 큰 학교폭력은 부모에게도 큰 숙제인 듯 하다. 학교폭력이 생겼을 때 부모가 해야할 대처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무엇보다 가정의 사랑이 바탕이 되고 ‘공감’을 할 때 해결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화속 감동을 준 대사-(박은혜조합원)
‘너와 죽음 사이에 장막 같은게 있는데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아주 잠깐 그 장막이 걷히지. 그럼 그 찰나에 죽음을 또렷하게 보게 될거야. 그러다 다시 장막이 드리워지면 다시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영화를 본 모두에게 감동을 준 대사... (설명을 하고싶지만, 글재주가 여기까지 인 것이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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