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 운동에 박영용 조합원과 지인, 홍문선, 이해경 조합원이 참석했다. 운동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무래도 운동이다 보니 주2회는 해야하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 있었다. 2번째 날에 홍수정 지기님이 지기하실 분 없으시냐고 물었는데 다들 미소만 지었다. 선생님이 한 달 지도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한 달 후 동아리로 전환하면서 지기를 적극 권유해 볼 생각이다. 홍문선 조합원이 아침 일찍 달걀사러 매장갔다가 몸살림을 하러 왔는데 매장에서 달걀 때문에 조합원간에 약간 얼굴붉히는 경우를 보았다고 했다. 문선씨도자세히는 몰라서 전해들은 것은 없으나 달걀부족이 조합원들 간에 큰 이슈인 것 같다. 특히 직장인은 더 그런 것 같다.
이번 달 육아모임을 사무실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아주 좋고 지난 번 야구장 나들이가 넘 좋았던지 효주씨가 야구장에 가자고 제안했고 다들 찬성해서 급 야구장으로 장소를 바꾸었다. 야구장에 가면서 야구관람의 필수품인 치킨을 자연드림 매장에서 사갔다. 지난 번에 야구장에서 사먹은 치킨보다 자연드림 치킨이 맛있다는 의견때문이었다. 매장의 치킨이 시중치킨과 경쟁력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파악이 잘 안됐었는데 우리 육아동아리 엄마들은 자연드림 치킨에 합격점을 주었다. 주차가 안되서 쌩쑈를 했지만 아이들은 신났고 어른들도 이승엽의 멋진 홈런을 봐서 참 재미있었다. 역시 뭐든지 같이 하면 더 재미난다.
▶ 더하기 활동
야구장가서 야구관람하면서 맛나게 저녁먹기
물품
민원
사과식초의 뚜껑이 예전 유채유 뚜껑처럼 힘이 없고 너무 잘 열린다.
짱구 등 큰 용량의 과자는 포장을 지퍼백으로 제작해주면 좋겠다. 먹다가 남겼을때 뒤처리가 곤란하다.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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