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에 비가왔고 마침 동지라서 사무실에서 팥죽을 해먹었다. 아이들은 새알을 열심히 만들고 엄마들은 팥을 삶아서 팥죽을 끓여먹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여서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새알을 열심히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도 즐거웠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음식을 하나씩 가져와서 송년회 파티를 하기로 했다. 비행기도 하나씩 접어서 날려보려고 한다. 동아리원들에게 대의원을 할것을 요청하였으나 나의 홍보부족인지 선뜻 하겠다는 분들이 없었다. 그동안 조합일과 직장일로 육아동아리원들과 대화를 소홀히 한 결과 인 것 같다. 다음 주에 다시 한번 권해봐야 겠다.
마을모임&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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