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에포크시대의 파리에서 카나키인과 프랑스인의 사랑스러운 혼혈소녀 ‘딜릴리’와 배달부 소년‘오렐’이 파리의 곳곳을 누비며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 피카소, 로댕, 모네, 드뷔시, 르누아르, 등과 과학자 퀴리부인, 파스퇴르 등 100인의 예술가와 유명인들을 만나며 벌이는 미스터리한 모험담.
< 함께 이야기 해요>
-전하영:억양이 너무 귀여워 매료되 버린 영화, 계층간의 차이 빈부격차, 여성의 인권 문제 등 곳곳에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였고 그 시대의 유명한 예술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눈호강해서 좋았습니다.
서희정 : 벨에포크시대와 유럽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최정숙 : 색감이 아주 독특하고 예쁜영화, 불어가 참 예쁜언어라는걸 깨달았어요. 나오는 실제인물이 궁금해 이름을 적어가며 봤는데, 몰랐던 인물도 많았고 실제인물과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어요.
당시 유럽 사회상도 볼수 있었고, 유색인종, 여성의 권리나 역할이 무시당하고 억압받았고 유명인이나 가진자가 아니면 차별을 받았던... 좋았던 시대라는 건 오히려 역설적인 느낌이었어요.
-최경원 : 애니메이션의 뒷배경이 실사인건 몰랐는데 파리의 유명한 명소도 볼만하고 동시대에 활동한 예술가와 과학자도 같이 알수 있어 좋아서 애들이 봐도 좋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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