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씨의 경우 당장 유치원교육에서부터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얘기했고, 아이들의 미래직업에 대해 막연한 걱정에 답답한 마음들을 이야기 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반해 오히려 아날로그로 돌아가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직업으로 각광받게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다.
물품심의단 이야기를 하며 박서윤씨가 권진영씨에게 물품심의를 권하셨어요. 진영씨는 참석의사를 표하였는데요, 사전에 연락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 조합원의 이야기
-이번달은 강명희씨가 커피원두와 도구들을 직접 가지고 오셔서 모임원들에게 커피를 내려주셨어요. (각자 애정하는 컵을 들고오기로 약속, 개인컵으로 커피를 마셨네요.) 함께 물을 끓이고, 원두를 갈고 차를 내리며 마을모임을 시작, 커피얘기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이야기.
이렇게 먼저 마음을 내어 주기에 마을모임이 더 돈독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명희씨에게 감사합니다.
- 5월부터는 박서윤씨가 초록꽃 마을지기로 활동 시작
(간단히 설명하기는 했지만, 다음달 마을지기 모임을 함께 참석하므로 그때그때 천천히 얘기해 줄 생각입니다)
▶ 2부 활동
봄 맞이 화분심기를 하였다.
마을지기가 애정하는 제라늄을 심어보기로 했다. 제라늄은 잘만 키우면 일년내내 꽃을 볼수 있어 좋고, 다음에 삽목하여 개체를 더 늘릴수 있어 가드닝이 즐겁다. - 9월즈음에 중간 점검을 함께하고 삽목도 같이 배워 보기로 함.
(사전에 카톡방에서 자기가 키우고 싶은 제라늄을 선택, 주문하여서 더 좋았고, 화분과 흙도 함께 준비했다)
제라늄 모종, 화분, 흙과 간식을 함께 준비하다 보니 초과하는 금액, 1인당 3000원씩 더 내어 2부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마을모임입니다.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