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에 에너지 점수별로 받게 된 선물이야기를 잠깐 했으며,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해 설명해 드림
▶ 대의원등록후보
강명희, 배순애 조합원 대의원후보등록함. 권진영, 박서윤조합원님은 대의원놀이터에 참석하셔서 대의원등록후보를 마침
▶ 조합원의 이야기
매번 신매사무국에서 모임을 하다가 카페에서 송년회 겸 마을모임을 하게 되어 분위기가 좋았다. 여느때처럼 그간 소식들을 서로 물어보고, 생협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반적으로 생협의 대형화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의견이 좀 있었다.
불과 몇해전 만해도 조합원의 의견이 수렴되는 듯 했는데, 요즘은 약간 일방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다는 것이다. 가격면에서도 소리없이 오르는 것 같고,(오를 경우 왜 가격이 오르는지 이유를 말해주면 좋겠다) 가공식품이 점점 늘어간다는 것, 신선식재료의 경우 가짓수도 적으며, 그나마 늦게 가면 살 수도 없다는 의견이다. 한마디로 살게 없다고 한다.
마을모임에서 물품민원이나 의견을 내어도 답이 없어 소통이 되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하다.
대부분 마을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라 생협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하시는 말씀들이라 생각한다.
이번 모임에는 몇몇분이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송년회이긴 하지만 지원금(50,000원)을 쓰지 못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다음달로 미루어 두었다. 아마도 다음달엔 신년회를 해야 할 듯 싶다.
물품
민원
1.빵 – 생협에서 나오는 빵들이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것 이외에 매리트가 없다. 요즘처럼 빵이 다양하게 나오는 때에 건강빵이나, 치아바타, 천연발효빵 등 다양하게 나오지 않아 솔직히 식빵밖에 살게 없다. 한마디로 침체기인 듯 하다. 생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이 나왔으면 좋겠다.
조합원이 매장에서 식품재료를 구입할 때 예를들어 ‘나 이 빵은 꼭 자연드림에서 사야해.’하는 식으로 다른 곳보다 매력있는 상품이 있었으면 한다.
2. 섬유유연제 – 전성분이 4급암모늄인데, 이에 대한 유해성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자연드림은 모두 안전한 상품을 판다는 생각을 하고 별 생각없이 구입하는데, 최근 4급암모늄이 유해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사용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마을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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