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가 길어서 부득이하게 셋째주에 하게 되었음. 봄이라 한번쯤 외부에서 진행하고자 미술관관람을 제시, 시간되는 분들만 단톡방에서 약속을 함. 아기가 있는 김경미씨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 모임지 진행
- 단톡방에서 대의원행사 안내와 참석자 파악
▶ 더하기활동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는 미술관도 좋지만 마을모임원들과 함께 가는 미술관관람도 신선했다. 도입부에 있는 프랑스 작가의 거대한 설치미술에 저절로 탄성이! 주황색과 분홍,빨강색의 실로 이루어진 실타래가 모터(외부였다면 자연의 바람)의 힘으로 부드럽게 움직일 땐 환상적이었다. 한참을 실 아래를 걷기도 하고 위로 올려다 보기도 하며 작품을 직접 몸으로 느낄수 있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작품이라며 다들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나머지 다른 사진 전시도 있었고, 그림 전시도 있었는데, 첫 작품이 너무 좋아서였던지 평범했던것 같다.
▶ 모임후기
오랜만에 신매사무실을 벗어나 미술관 관람도 하고 식사를 같이 하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들 하신다. ^^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마을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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