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문화를 함께하는 것을 지향하는 우리 마을은 다양한 외부로의 시선을 원하는 바 이번 달 모임은 와룡배움터에서 진행한 여행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자전거로 40대의 남매가 함께 한 여행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상상의 시간은 즐거움이었다. 아직 늦지않았다는 작가의 유혹에 벌써 마음은 떠나고 있었다. 그 여파로 우리는 12월에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강릉의 커피거리와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찾아서. 처음부터 여행을 함께 하는 마을모임을 지향했는데 2년이 넘은 이제서 조금씩 동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지기로서 기분좋은 일이다. 우렁이밥상매장도 방문해보고 맛있는 점심도 즐겁게 하고 맛있는 케익과 커피로 기분이 좋아진 오후의 시간은 봉산문화거리에서 미술전시도 관람하는 풍성한 하루였다.
마을모임&동아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마을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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