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식 : 시원한 상태로 음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단맛이 굉장히 강했다. 너무 달아서 먹다보니 조금 질리는 감도 있었다. 양이 좀 많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작은  사사이즈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2. 튼튼등심돈까스 : 시중에 판매되는 등심돈까스보다 두툼하지는 않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질이 좋다는 것이 느껴졌다. 건식 빵가루라 조리 후에 좀 거친 느낌이 있었으나 바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에어프라이어에 150도에서 5분씩 조리했지만 바삭하게 잘 익지는 않아서 160도에서 5분 더 익혔더니 희멀건한 색이지만 속은 다 익었었다. 조리법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3. 튼튼치킨까스 : 허브향이 많이 나서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고소했다. 튀김옷은 바삭바삭했으나 이 또한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치킨까스는 에어프라이어에서 160도로 앞뒤로 5분씩 조리했다.


4. 닭가슴살비엔나 : 시중에서 판매되는 닭가슴살 비엔나소시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다소 구미가 당기지 않는 색이었지만 유채유에 살짝 볶아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좋았다.


5. 꽁치통조림 : 꽁치통조림 캔을 열었을 때 생각보다 비린내가 거의 안 났다. 꽁치를 캔 안에서 꺼냈을 때 부서진 것 없이 나와서 조리하기에도 좋았다. 김치와 무를 넣고 조림을 해 먹었는데 비린맛도 없고 맛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