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명

총 : 16명 (지원자 4명 포함)

수입

내용

금액

지출

내용

금액

음식재료비

143,380

합계

143,380

가을 자연식 우리밥상이란 주제로 식생활 대중강좌를 강의방식으로 진행 후 제철 재료인 연근, 얼갈이로 밥, 김치, 된장국 음식 만들기를 하였다.

간단한 조리법과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음식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모두 맛있게 먹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도 쓰레기가 없었으며 남은 음식도 없어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모두 함께 했다.

참여한 조합원들이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강의하신 강사님이 월1회 동아리 제안을 하셨지만 동아리 규정상 강사님도 조합원이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예외로 둘 수 없어 동아리로 진행이 안 되어 아쉬웠다.

1)연근밥

연근은 연근심이 많거나 조금 못생긴 것을 골라서 깍둑 썰기한다.

오분도쌀은 30분 정도 불린 다음 평상시보다 물은 조금 더 넣는다.

씻은 쌀 위에 썰어둔 연근을 넣어 밥을 한다.

2)양념장

김을 5장 정도 포개서 엄지손톱만큼 작에 찢어준다.

김을 재우듯이 국 간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수저 등으로 저며둔다.(김에 물이 먼저 닿으면 김이 퍼지거나 색깔이 변색되므로 주의한다)

국간장이 충분히 적셔지면 간을 보고 물(다싯물)을 넣어 간을 맞춘다.

다진 청량고추나 고춧가루를 넣는다.

3)연근김치

연근은 깨끗이 씻어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게 자른다.

풋고추는 2cm로 자르고 홍고추가 없으면 빨강색 파프리카를 가로세로 2cm자른다.

큰그릇에 두유 2팩을 넣고 고춧가루 5스푼을 넣고 저어준다.

충분히 고춧가루가 불면 국 간장(액젓)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다진 마늘 넣고 썰어둔 연근,풋고추, 파프리카를 넣고 버무린다.

완성된 연근김치는 양념이 베이도록 꾹꾹 눌러둔다.

4)얼갈이 된장국

물에 건 표고를 넣고 찐하게 국물이 우려 나도록 끓인다.

얼갈이 배추는 미온수에 5분 이상 담궈 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 데친다.

데친 얼갈이는 씻지 않고 채반에서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된장을 넣고 무친다.

표고는 건져서 기둥은 떼어내고 작게 다진다.

표고 다싯 물에 얼갈이, 표고를 넣고 얼갈이가 누렇게 변할 때까지 끓인다.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 간장으로 간을 보고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1분후 불을 끄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