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숙 이사: 우선 입문내용때보다는 세이프넷의 출범계기와 내용을 심도있게 배우게 되었고 무엇보다 조합의 정관과 규칙 회계자료를 들여다보면서 살림살이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본 계기가 되었고 조합비의 흐름에 대해서도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이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좀 더 무게감이 실려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이사로서의 어려움은 나만 격는게 아니라 같이 교육을 받은 타 신임이사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다는 점에서 스스로 짐을 떨칠려고 애쓰봅니다

끝으로, 조합에서 조합원들과 배운 내용을 활동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해 봅니다

홍세롬 이사: 입문교육을 받을 땐 가벼운 마음으로 듣기만 한 교육이었다면 심화코스 교육을 받을땐 이사로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되었다. 세이프넷을 구체적으로 알수있었고 치유와 힐링의 아이쿱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기관운영과 살림살이, 이사의 역할 등을 배우게 되어 매달 이사회를 하면서 결산보고를 받고 안건을 결정하고 어렴풋이 느끼던 이사회와 학습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조합의 살림을 운영하고 책임진다는 역할에 조금 더 충실하게끔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여러 지역의 이사님을 만나 그 지역의 정세를 얘기 나누고 서로 격려도 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