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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교육행사보고입니다.

    제목 정다운 시네마 보고서
    이름 홍세롬
    작성일자 2019-04-27

    대구정다운아이쿱　교육(행사) 보고

    <행사명: 정다운 시네마:어느가족 >

     

    1. 일시: 2019년 4 월 18일 오전 (10:00 ~ 12:30)/ 저녁 (7:00~9:30)

    2. 장소: 신매공간

    3. 참가대상: 전조합원,

    4. 진행자: 김현주, 자치국 팀원지원 (전정미,임경원,홍세롬,,송순강)

    5. 활동내용: 어느 가족 상영

    6. 참석자 명단 :오전18명/저녁8명

    참석자명

    오전-김현주(7224),임경원(2126),안순복(1325),홍세롬(8734),전정미(3152)

    송순강(2594),이옥진(2490),조영숙(4509),안영희(2342),장영숙(6606),남상미(2967),허성은(1599),최경원(4083),조지영(0753),정수라(1365),여정희(0978),배순애(6452),하윤민(9097)

    저녁-이은정(5645),최정숙(4033),도영아(6786),이명진(3391),신서이(7797)

    장혜정(7175),이정현(1202),김현주(7224)

    7.비용:

    수입

    내용

    금액

    지출

    내용

    금액

     

     

     

     

    간식비(오전/오후)

    59,500

     

     

     

     

    영화비 송금외(우편)

    47,560

     

     

     

     

     

     

    합계

     

     

     

     

    107,060

     

    8. 활동소감 및 내용／명단첨부

    모두를 위한 극장에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정기상영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첫 영화는 일본에서 제작된 어느 가족.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비정규직 노동자, 빈곤, 결핍 등 지금의 일본사회가 돌아보지 않았던 자신들의 상처를 서로 위로해나간다.

    영화 선택은 좋았으나 음향이 지직지직 거리고 파일이 문제가 있었는지 다음장으로 넘어가지 않는 등 영화를 보는 내내 흐름이 끊어지고 해서 진행이 제대로 되지 못해 속상했다.

    다음 상영회땐 꼼꼼히 음향과 파일을 체크해 보아야 할것같다.

     

    　　　　　　　대구정다운　아이쿱생협

    상영후기 / 오전

    1.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과 이유는?

    -마지막 장면에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함께한 정(연인)등~ 가족애가 느껴져서 맘이 따뜻하고 안타까운 맘이 들었어요

    가족들과 바닷가 여행간 장면.행복해보이고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서

    도둑질하고 잡힐 때.가족과 함께 하고 싶지만 잘못된건 고치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사랑하면 때리는 것은 거짓말이야.사랑하면 이렇게 안아주는 장면. 린이 사랑받는다는 것 같은 느낌.

    쇼타가 여동생을 위해 일부러 도둑질을 하고 도망가는장면.엄마역으로 나온 여자가 나중에 잡힌후 인터뷰하는 장면(아이들이 당신을 엄마라고 불렀나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말없이 울었을 때- 말보다 행동으로 더 많은 것을 함축할수 있고 비슷한 서로를 위한 마음과 정을 느낄수 있어서

    심문 받을 때 애들은 당신을 뭐라고 부르나요? 엄마? 어머니? 말 없이 우는 주인공

    할머니와 다 같이 밀메떡과 우동 먹는 장면-가족이 되는 순간이니까

    제대로 된 가족, 진짜 가족은뭘까? 여러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공감하고 정을 나누는 유대 속에서 살아가는 어느 가족,낳으면 엄마가 되나요? 질문이 호칭은 전혀중요한게 아니라는 아저씨의 대답이 혈연가족이 아니라서 괜한 기대를 않하게 되어서 좋다는 아줌마의 대사가 가족은? 이라는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특별한 장면은 없고,전체적인 영화 감상평은 어떤의미에서 이가족이야말로 진짜 가족이 아닐까?

    2. 제일 이해가 안 되는 인물과 이유는?(그렇다면 나는)

    -린 엄마.못 키우면서 엄마라는 이유로 다시 데려온 것.

    -할머니.전 남편의 손녀의 유사성행위를 모른척하며 돈을 받는..손녀의 상처를 이용하여 이중상처를 준 건 아닌지

    -할머니.모두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사는 것이 이해안됨.손녀는 그래도 가족이라면 가족임.

    -할머니가 자기를 버린 가족의 첫째딸에게 같이 살자고 한 점.

    -쇼타는 상처의 기억이 없는 듯.나머지 가족들은 다들 상처를 인식하고 있어서

    없음.

    이해가 안되는 인물은 없다.

     

    3. 정다운 시네마에 하고 싶은 말(보완할 점)은?

    - 영화 음향과 파일이 안 좋아서 영화 관람하는 시간이 좀 힘들었어요.

    소리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재밌었습니다.

    음질보완

    소리

    음향체크, 전체적인 파일체크

    음향이 너무 않 좋아서 음악을 들을 수 없었고 줄거리 쫒아가기만 바빴다.

    분위기도 산만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화면비율도 영화 화면 크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다음달에는 더 좋은 영화를 더 좋은 상황에서 관람할수 있기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상영후기 / 저녁

    1.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과 이유는?

    - 바닷가에서 재미나고 신나게 놀 때-가장 행복한 때라서

    기차타고 바다여행. 꼭 가족이 혈연으로 맺지 않아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불꽃놀이 장면장면

    린에게 도둑질하지말라는 쇼타. 자각하는 쇼타의 모습 정체성에 대해 느끼기 시작한 듯.

    ①친부모에게 매맞은 유리를 꼭 안아주면서 사랑하면 이렇게 하는거야 ② 그녀의 말없이 우는 장면

    감옥에 갇힌 여주인공이 여경찰관에게 취조를 받을 때 아이들이 엄마라고 했냐고 물었을 때 여주인공이 머뭇거리는 장면. 엄마처럼 사랑을 주었지만 실제로 엄마라고 부르지 않음.안타까운 장면이었음.

    주인공 엄마 대사중 낳았다고 다 엄마가 되는 겁니까? 라고 하는 장면 이유: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만이 가족이라 할수 없을 듯하다.다양한 가족의 유형이 있을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겠다.

    ①슈퍼아저씨가 쇼타가 도둑질한걸 알면서 먹을 걸 주고 타일러 보낼 때.② 쇼타가 마지막에 ‘아빠’라고 속으로 부르는 거

    2. 제일 이해가 안 되는 인물과 이유는?(그렇다면 나는)

    -린 엄마.(뱃속으로 낳았다면 자기자식을 때리거나 학대하지 못함)-자식을 낳은 엄마로서 이해가 안됨.피붙이 인데...

    -소매치기 밖에 가르칠게 없다하는 아빠.

    -할머니.자식이 없는 상황에서 남편의 자식을 찾아가는 이유?

    사카타(부모가 온전해 보이는데 가출을 한 것. 나라면? 후회하기 보다 다른 삶을 살지 않았을까?

    -여학생. 구체적인 아픔이나 상처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할머니를 따라 나온 여학생.가족을 버리고 나올 이유가 없음

    몸파는 일을 하는 여학생.친부모와의 관계가 어떻게 안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학생(사카야)가 할머니와 같이 지내게 된 이유? 왜그런 직업(일)을 하게 되었는지?

    3. 정다운 시네마에 하고 싶은 말(보완할 점)은?

    - 음향이 좋지 못하네요 왜 그런걸까요?

    좋은 내용이 담긴 영화를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조합원들의 태도가 아쉽다. 20명 신청한 저녁타임에 6명참석한 상영회.

    좋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감상 기회를 많이 주세요.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자주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첨부파일
    정담시네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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