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복 이사: 조합원이 165명인 조합도 있었다. 이사들 간의 갈등이 있거나 매출이 안좋 은 조합도 있어서 우리조합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김현주 이사: 타조합의 다양한 활동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앞으로도 공유해야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

조길영 이사: 타조합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조합이 다른 조합에 비해 여 건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인주 이사: 다른 지역인데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조합을 위해 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여러 이사님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제주도에서의 연수는 기존의 교육과는 많이 달랐다. 가족, 조합일정에서 모두 벗어나 나만을 위한 여행이었고 같이 한 타조합의 이사님들과의 만남도 소중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조합 일을 한다는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금새 친해질 수 있었고 나눌 이야기도 많았다. 생각보다 교육일정이 빡빡하지 않았고 조별 활동이 있었지만 그 또한 추억으로 남는다. 제주도의 기운으로 조합활동을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