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대구정다운iCOOP생협 물품이야기입니다.

제목 4월 심의물품중~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빵가루(건식) 체험기 이름 조영숙 작성일자 2016-04-13 4월 신규물품심의로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빵가루(건식)를 받아왔다. 직접 요리해보고 물품후기를 적어서 다른 조합원들과 공유하면 좋겠다로 생각했다. 빵가루로 돈가스를 만들려고 하다가 매장에 냉장닭가슴살이 있기에 두 팩을 사왔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보다는 치킨가스를 더 좋아한다. ㅎㅎㅎ 먼저 심의물품으로 온 빵가루 사양을 살펴보았다. 이제부터 슬슬 치킨가스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1. 닭가슴살을 반으로 저민다. 두툼한 가슴살을 반으로 나누면 제법 큰 사이즈가 된다. 일명 왕 치킨가스가 될 몸이시다.~^^ 2. 저민 닭가슴살을 함초소금과 공정무역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둔다. (돼지는 누린내를 없애기위해 우유에 간 양파를 섞은곳에 돼지등심을 담궈두면 누린내를 없애고 고기도 연해진다.) 여태까지 빵가루는 습식인 빵의 결이 그대로 보이는 빵가루였다. 시중의 빵가루와 거의 똑같은 빵가루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습식빵가루를 매우 좋아하는데 건식은 어떨지 매우 궁금하다. 빵가루 입자를 살펴보자~ 3. 가슴살을 밀가루에 묻히고 계란물에 적신다음 오늘의 주인공 빵가루를 듬뿍 묻혀준다. 4. 이제는 다 준비되었으니 유채유에 맛있게 굽듯이 튀기면 되지 말입니다.^^ 5. 음식의 완성은 멋지게 플레이팅만 하면 왠만한 레스토랑 부럽지않을수 있다. ㅋㅋ   첨부파일 조회수 1427 jang88 심의물품인 빵가루는 시중의 빵가루보다 살짝 입자는 더 굵었다. 그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무농약우리밀가루로 만든 것빼고는 똑 같았다. 빵가루입자가 작다보니 고기에 잘 묻혀진다. 습식의 빵가루는 고기에 두껍게 묻혀지는데 건식은 얇게 묻혀진다. 요리후 식감은 기존의 빵가루보다 더 바삭하다. 기호에 따라 습식이나 건식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2016-04-13 22:29:08